최선을 다하는 삶.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누구나 그럴 것이다. 난 실수하지 않으려고, 고객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캐치해서 알려주려고 미리미리 확인하고 인지해놓는다. 난 그렇게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해 왔다. 그러다보니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기고,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에게 내가 스트레스를 주기도한다. 겉으로는 잘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수도있는데, 나는 내 역량이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집에가면 항상 피곤해서 쓰러지기를 반복했던 시간도 있었다. 아이가 어렸을적 퇴근하고 집에가면 마음이 가벼웠지만, 아이랑 놀아줄 에너지가 난 늘 부족했다. 그래서 아이는 엄마처럼 직장에매이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곤했었다. 아이에게 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