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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3

국가유공자 신체검사서류를 제출했다

2024.9.19 남편은 한양대 대학병원피부과에서 흉터진단신체검사를 받았다. 흉터면적은 20.03%가 나왔다. 다행이었다. 사고때흉터를 그대로 인정해주셨다. 그리고 9월23일 행정사님을 통하여 서류를 강원서부보훈지청에 제출했다. 모든 서류는 다 제출했으니 이제 최종등급판정 심사결과를 기다리면된다. 30년이 지난일이어서 이렇게 긴시간이 지난후 신청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그리고 어떤등급을 받게될까. 궁금하기도했다. 그리고 기다리는 중이다. 좋은결과가 나오길 간절히바래본다.

국가유공자 2024.11.18

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등기우편물이 도착했다

2024년 8월6일. 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등기우편물이 도착했다. 지난 2월29일 국가유공자신청서를 제출한후 오랜 기다림 끝에 집으로 등기우편이 도착했다. 결과는 [해당]!!!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넘 반가웠다. 등기로 도착한 서류를 보면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사고당시 화상의 정도는 25%였다고 되어있었다. 남편은 국군수도통합병원 서울과 대구에 8개월을 입원하고 퇴원한 큰 사건이었다고 했다. 보훈심사 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나의 심사단계와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대화상사고가 지난지 30년이 지났다, 너무도 긴시간을 아무것도 모른체 보냈다. 그 시간동안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위로의 보상이 주어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이제 신체검사가 남았다. 보훈병원에서 받을지 일반..

국가유공자 2024.08.07

국가유공자 신청하다

국가유공자 신청하다. 남편은 20대초 군복무중 유류차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오른쪽팔과 가슴. 목. 얼굴에 2도화상을 입었다. 화상은 몸전체의 20%에 해당하는 큰 사고였다. 국군수도병원에서 8개월간의 화상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 그리고 남은 몇 개월의 군복무까지 마치고 만기전역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벌써 30년이 지난 아픈 기억의 사고였다. 팔의 피부는 화상의 흔적으로 지금도 자글자글 거뭇거뭇하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반팔을 입지못한다. 2023년 12월22일 화상의 아픈기억을 보상으로 치유받을수 없을까를 고민하던차에 국가유공자를 신청할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2024년 3월 보훈청에 국가유공자를 신청하게되었다. 제출서류가 많아서 행정사사무소에 의뢰를 하여 신청을하였다. 많은 군대관련..

국가유공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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