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는 잘 되어야한다.

쥬비의 노후준비 2024. 1. 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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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되어야 한다.
나는 잘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나의 종교는 기독교이다.
요즘은 주위사람들 전도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친정 가족부터 어렵다. 전도는 나의 인생 최대 숙제다.
그래서 나는 잘 되어야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은혜안에 거해야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고, 하나님은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사람을 만드셨다.
우리모습이 하나님이 형상대로 만들어졌다는 말씀에 나는 은혜가 되었다.
나의 지식과 지혜가 부족한 일들도 하나님께서 능히 도우시고 지혜를 주심으로 나는 어떤일이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좋다.
세상일이 힘들고 두려울 때마다 나는 지혜를 주시고, 독수리날개치듯 새힘으로 날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30대초반 서울에서 순대 곱창볶음 가게를 할 때 나와 남편은 인생의 바닦까지 찍고 사업을 접고 원주로 내려왔다. 빚 6천만원을 지고.
그렇게 미래가 보이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00아,00야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라” 이런말을 하면 믿음이 없는 사람은 안믿겠지만, 나는 출근하는 버스뒷자리에서 이 음성을 선명하게 들었다.  처음에는 누가 옆에서 말하는 건가?하고 옆에있는 사람을 쳐다보기도했다. 그리고 이 음성이 너무 신기해서 몇날며칠을 생각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고 생각하니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몇 년동안 빚을 모두 갚고 빚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빚은 갚았지만, 2년마다 집을 옮겨 이사를 다녀야했다. 가진돈이 없으니.
처음 외곽에 전세13,000,000원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친정에도 들어가살다가 거의 2년마다 옮겨다니며 전셋집을 살았었다. 그러다가 6년전 33평아파트 내집마련을 했다. 우리는 열심히 대출금을 갚으며 지금도 살아가는 중이다.

나의 인생을 돌아보면 내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다.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 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2024년 나의 표어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우리가정을 축복하시는 하나님” 이다.
하나님은 늘 나와 동행하시고 나를 축복하신다.
그리고 나와 나의 가족이 더 잘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나는 더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중이다.
2024년 나는 잘 될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실 것이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어디가든지 축복의 통로가 되고, 하나님은 은혜를 입은자로 살아갈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 살아계심을 증거할 것이다.
나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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