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1세가 젊은이에게 하고싶은 말

쥬비의 노후준비 2023. 10.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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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나이는 아직 51세다.
바뀐 법으로는 49세다. 아직도 나이를 말하라고 하면 헷갈린다.

내가 50년을 살아오면서 느낀것을 적어볼까한다.
그렇게 했으면 좋은것 위주로.

20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학교를 졸업후 취업을 하게된다.
많지 않은 월급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된다.
타지에서 홀로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월급받아 생활하기가 빠듯할 지도 모른다.
여기서 돈지출의 중요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 여기저기서도 많이들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난 노후준비가 덜된 사람이기때문에 촛점은 노후준비다.

1.사회초년시절부터 노후준비를 해야한다.
매월10만원씩이라도 해라.
물론 퇴직연금과 국민연금이 있으니 안심할 수도있다.
그리고 미래는 먼 남의 이야기이니 현실에서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당장 눈앞에 내집마련, 결혼준비등으로 큰 목돈을 지출해야하니 노후는 뒷전일수 있다. 나도 그랬다. 당장 눈앞에 닥쳐있는 일들에  돈을 모아 지출하기 바빴다.
그리고 흥청망청 쓰기 바빴다. 친구들도 만나고, 메이커 옷도 사입고.. 부모님용돈으로 억눌렸던 소비욕구가 분출하는 때였다. 그런데 이런것도 다 쓸데없는 일이다.
지나고나면 후회만 남는 일이었다.

2. 운동을 1가지 꾸준히 해라.
나이들어 운동하다가 무릎과 근육을 다치는 경우를 요즘 너무 자주 본다.
운동도 젊어서 시작해야 나이들어 운동효과를 볼수있다.
꼭 한가지 운동을 필수적으로 선택해서 꾸준히 평생운동으로 삼아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3.  단골치과를 두고, 6개월마다 예약날짜를 잡고 정기적으로 다녀라.
치아관리를 무시하다가 나이들어 임플란트로 수백만원 쓰는 사람들을 너무 자주본다.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치아관리를 제대로못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도 이가정말 아플때만 치과를 가다보니 지금까지 금니를 2개나 씌웠다.
아플때 가다보니 다 망가져서 가게되어 큰돈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1년마다 스케일링을 하고, 단골치과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검진때마다 부서진 이와 충치를 그때그때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하고 관리받을수있어서 너무 좋다. 스케일링도 미루지않고 정기적으로 받을수있으니 일석이조다.
나이가 들면 딱딱한것 씹는것도 자제해야한다. 특히 마른오징어, 딱딱한 누룽지등등. 한때나도 누룽지를 맛있게 먹다가 이가 망가진적이있다.ㅜ

도전하는 삶은 늘 아름답다.
도전하는 인생은 청춘이다.
나이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라.
도전하지 않는 삶은 허무하고 무의미하다.

인생은 도전도전도전~!!!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무기력한 감정만 남지만 무언가를 시도하면 최소한 실패의 경험이 남고 그 경험은 다음 도전을 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출처:나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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