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있는 삶.

 

내년 급여가 동결되었다.
이곳에 입사한지 1년.
매년마다 급여인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거였던거다.
아... 그래도 입사하자마자 인수인계 2시간30분받고 나름 열심히 일하고 적응했는데..
아쉽긴하다.
어제 오늘 그래서 기분이 조금 가라앉는거같다.

오늘은 금요일.
주말을 앞두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다.
그리고 오늘은 올해 마지막 구역예배가 있다.
기도뽑기도 있고, 각가정에서 음식1가지씩(금액은 1만원이하로) 준비해서 모이기로 했다.
너무 많은 음식을 가져오면 음식이 넘쳐서 힘들었다.
그래서 1만원이하의 음식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난 과일사라다를 준비할 예정이다.
퇴근후 시간이 좀 남아서 준비한 과일을 깎아서 만들어볼 예정이다. 맛있는 과일사라다가 되어야한텐데.
그리고 내일은 직장인 건강검진을 할 예정이다. 그럴러면 저녁을 9시이전에 간단히 먹어야하는데, 조절을 잘 해봐야겠다. 내일은 건강검진을 꼭 해야겠다. 넘 미루어서 이제 시간이 별로 없다.

요즘은 퇴근후 저녁을 간단히 먹고 안마의자에 앉아있으면 잠이 쏟아진다.
9시부터 잠이 든 날이 많다. 아.. 저녁에 내시간도 갖고 책도 읽고, 강의도 들어야하는데...
피곤하니 잠부터 잔다.
쇼핑몰 강의도 아직 몇시간 더 들어야하는데, 그리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새로구입해서 못다 읽은책도 읽어야하는데.. 다 숙제로 남아있다.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실천하기!!! 잊지말고 꼭 임무완료해야겠다.
주말에도 은근 시간이 너무 잘 가서.. 하는 일 없이 시간이 잘 간다. 나만 그런가.
주말에도 계획을 잘짜서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아야겠다.

이번주말에 할 일
1.건강검진
2.강의듣기
3.책읽기
4.빈이롱코트 드라이 맡기기 이상.

5년후 더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하여 생활의 변화를 줘야한다.
이대로 살다간 월급노예로 전락하기 딱이다.
자본주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삶을 위하여 노력하기!!!
생각을 행동으로 바로 옮기기.
꼭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