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1살부터 연금저축펀드 불입시 20살이되었을때

쥬비의 노후준비 2024. 2.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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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선택]
자녀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금저축펀드에 불입해주니 일어나는 일.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연금저축펀드계좌를 개설해주는 것이다.
내자녀가 남들보다 부유하게 살기를 원하고 더 안정적인 삶을 살기원한다면 많은 유산을 물려주기보다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에 맞는 것이 연금저축펀드이다.
연금저축펀드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고, 어렸을 때부터 시작할수록 그 효가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미국주식의 대표지수인 s&p500이 30년전에비해 얼마나 올랐는지만 보아도 380포인트에서 4580포인트로 10배가 넘게 올랐다. 주식은 시간만 지나도 이렇게 성장을 하지만, 우리는 이사실을 모르거나 알아도 살면서 온전히 투자하기가 쉽지않다.
비록 나는 이런 투자를 못했지만, 자라나는 나의 아이는 이렇게 투자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해봐야한다.
어렸을때 부모의 보호와 지도아래 안정적인 투자를 해 나간다면 20살 어른이 되었을때 성공한 투자자로 시작할 수가 있을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아이이름으로 연금저축펀드계좌를 개설해준다.
그리고 그 계좌에 매월 10만원혹은 소액이라도 적립식으로 sp500인덱스주식을 사 두는 것이다.
그렇게 20년이 지나면 과연 얼마가 되어 있을까?

예를들어 지금부터 20년전인 2003년에 자녀에게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만들어서 2023년까지 20년동안 s&p500 ETF나 나스닥100에  매월100달러씩
적립식투자를 해왔다고 가정한다면, (원금 24,000달러)
s&p500에 투자할 경우 20년후에 총액은 98,033달러, 원화로 125,286,174원이 된다.
나스닥100에 투자했다면, 20년 후에 총액 172,532달러, 원화로  220,495,896원이 된다.

s&p500은 20년동안 4배가 넘는 수익률을, 나스닥100은 7배가 넘는 수익률을 거두고있다.
나는 그냥 매월 12만원씩 자녀의 계좌에 넣어줬을 뿐인데,  내 자녀는 1억원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내아이는 그나이 또래친구들중에서는  가장 돈이 많은 아이가 되는것이다.
그리고 이런 부모를 보며 자라온 아이라면 어릴때부터 내 계좌에 월12만원씩 들어오는 걸 알 것이다. 매월12만원의 돈이 이렇게 불어났구나를 느끼며 기적을 체험하는 아이가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 아이는 올바른 투자습관이 몸에 베이게된다. 진짜 이렇게 돈을 버는거구나라는 믿음이 확고하게 자리잡히게 된다.  그래서 그 계좌를 넘겨받은 이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들은 40살이나 되어서야 겨우1억을 모을까말까하는데, 내 아이는 20살때부터 그걸 하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s&p500의 연평균수익률이 9.95%로 10% 가까이 된다. 이 계좌에 추가 불입을 더 안하고 그냥 놔두기만해도 평균 1년에 천만원이 불어나는 것이다. 20살나이에 1년이 10,000,000원의 금융소득이 발생하는 것이다. 20살에 천만원의 금융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다른친구들은 저임금 아르바이트로 벌 수 있는 돈을 내아이는  힘들이지않고 벌게된다.
남들이 아르바이트하는동안 못누리는 시간을 내 아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등 시간과 경험, 지식이 하나하나 쌓이면서 사회생활을 해도 더 잘 할 수있게 된다.  아이의 학비와 결혼자금을 마련한다고 은행이나 보험에 매월 돈을 넣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지말고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만들어주고 매월 10만원씩만 적립해주어도 뭘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게된다.

이렇게 순탄한 사회 첫발을 내딛고 나면  취직을 하면서 또 혜택을 받게된다.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를 받을수있는 혜택이있기 때문이다.  취직전의 연금저축펀드불입액은 세액공제를 받을수없지만, 취직후 그 금액을 전환신청을 하게되면 소득이있을경우 한꺼번에 공제를 받을수있다. 20년동안 쌓인금액이니 적지않을 것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는 몇년동안은 세금없이 동기들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또 남들보다 앞서가게 된다.
 
남들보다 더 많은 돈으로 출발해서  더 많은 월급을 받고 더 빨리 깨달은 경제관념에 올바른 투자생활까지 한다면
내집마련과 결혼에도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테크트리가 이때 모두 완성되는 것이다. 나는 단지 자녀에게 연금저축펀드 계좌만 만들어 줬을뿐인데 그 간단한 것 하나만으로도  자녀의 길에 실크로드가 열린다. 이것이 부모로서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자녀 학원보낸다고 영어유치원보낸다고 한달에 몇백만원씩 써서 그렇게 공부시켜서 대기업취직시키거나 공무원합격시키거나 하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10분의  1도 안되는 돈으로 연금저축펀드계좌 하나만 해줘도 자녀의 인프라가 이렇게 개선이 되는 것이다.  주식투자하다가 실패할 수도 있는거 아니냐구요? s&p500이나 나스닥100과같이 오랜기간 우상향이 검증된 종목으로 해야한다. 역대 어느시기를 비교해도 20년의 기간동안 투자했을때 손해본 역사가 없는 상품들이다.
경제는 일시적으로 수축될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보면 결국 성장하게 되는 구조이기때문에 여러 종목을 담은 ETF들은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확실한대도 실패할까봐 겁이나서 한달에 12만원정도도 못쓴다면 비싼 학원비내고 다니는데 전혀 공부에 도움안되는 아이들도 있다. 그집 부모들은 그 사실을 아는걸까요? 내 아이가 그럴수도 있는데 그게 더 불안할것이다. 나라면 s&p500이 더 확률이 높다는데 걸을것이다.
세금적으로도 20살의 아이에게 1억원을 증여한다면 세금폭탄을 맞을 것이다. 미성년자는 10년에 2000만원이상 증여하면 세금을 내야한다. 하지만 연금저축펀드는 1년에 120만원을 증여한 거니까  증여세도 없다. 20년동안 쌓인돈이 1억원을 넘어도 나머지돈은 운용수익이기때문에 이건 자녀가 직접 번돈이 된다. 

매월 23만원씩 10년동안 총 2670만원을 불입하더라도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다.(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시한 이자율 6.5%로 할인인해 현재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기때문이다)
 
s&p500에 총적립금이 20만달러이면 원화로 240,000,000원이고, 나스닥100일 경우에는 440,000,000원이 된다.
이렇게되면 한 번의 목돈을 받는 것보다 어릴때부터 꾸준히 내 부모가 나를 위해서 정립해 준 돈이 나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느끼게된다. 이런 아이는 앞으로 큰 돈을 벌게 돼도 그때 흔히 하는 실수가 없다. 20년동안 쌓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탄탄한 경제관념이 생기게되기때문이다. 더불어 부모인 나는 나의 노후까지 안전하게 챙기고 지킬수있게된다. 더이상 자녀들이 나에게 손벌릴 이유가 없으니말이다. 자녀는 남들보다 잘 살게되니까 좋고 부모도 온전히 내 노후에만 집중할 수있으니까 좋고 이 모든것이 월12만원으로 말끔히 해결된 것이다. 
 
20년이란 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다. 긴 시간동안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유지했다면 거기에 합당한 과실을 누려야된다.100세시대를 살고있는 지금, 은퇴후 40년 이상을 소득없이 살아야되는 지금, 20년의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어릴때부터이다. 나의 자녀가 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꼭 해보라. 그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출처: #머니바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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