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부업인 작은 사업 쇼핑몰운영을 위해 오늘 사업자등록을 신청완료했다.
간이과세자로 신규사업자를 신청할때는 통신판매업 허가증은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집주소로 내야해서 남편명의의 집이기에 무상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여 첨부했다.
인터넷 홈텍스(업종코드 525101)로 오전에 신청한후 2시간후에 승인을 받았다. 야호~
이번에는 진짜 인터넷쇼핑몰 사업자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홈텍스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저장하고 인쇄하니 현금영수증 의무가입자라는 안내문이 떴다.
<인터넷쇼핑몰 신규사업자의 할 일>
1.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하기(홈텍스)
2.사업용계좌 등록하기(홈텍스)
3.사업용카드 등록하기 (홈텍스)
4.통신판매업 등록하기(스마트스터어 판매자센터에서 구매안전서비스이용확인증 발급후 정부24에서 신청)
사업자등록증 발급후 무조건 신청해야 불이익이 없다.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운영하기위해 시작하기로했다.
더 이상 내 월급만으로 살기가 힘들거같고, 월급보다 많은 수입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서이다.
그리고 나이가 50세를 넘으니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고, 언젠가는 직장생활을 그만두어야할 때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중에 쇼핑몰로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꾸준한 수입창출을 만들어서 부업으로 성공하고, 은퇴후의 현금흐름을 이루고자 한다. 월500만원이 목표!!!
주변에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이 없어 물어볼곳이 없다. 이부분이 제일 아쉽다.
누군가 현재 쇼핑몰사업을 하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면서 매일 졸라서 배울텐데.. 그리고 주위에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하고싶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듯하다. 쇼핑몰 동료가 없으니 인터넷과 유투브만 매일 찾아본다. 이것도 공부가 되는건지 다행히 요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만한 글과 영상을 보게되서 매일 보고 있다.
쇼핑몰로 성공한 사람들은 “월1000만원을 벌었다. 월매출 1억을 찍었다.”고 자랑(?)을 많이 한다. 그리고 대량등록프로그램으로 결론이 지어지고 몇 백만원하는 비싼 강의를 들으라고 결론이 난다.
난 처음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하고 상품1개를 등록해서 어떻게 고객의 문앞까지 배송이 되고 돈이 내 통장에 찍히는지가 궁금한데, 자꾸 결론만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결론은 나혼자 바닥부터 다지고 올라가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물론 강의도 1개 신청해서 보고 있다. 진도가 너무 빨라 적응이 안되긴하지만. 그리고 처음들어보는 단어가 너무 많다. 상품소싱, 사입, 해외구매대행, 키워드, 도매꾹과 도매매, 돈맥경화, 닥등....등등
생소한 단어와 친해지는 것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처음에는 외계어를 듣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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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영역에 도전해보기.
2023년 12월. 생각지도 못했던 영역에 도전이 시작되었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이분야에서 반드시 성공해보리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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