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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6일.
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등기우편물이 도착했다.
지난 2월29일 국가유공자신청서를 제출한후 오랜 기다림 끝에 집으로 등기우편이 도착했다.
결과는 [해당]!!!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넘 반가웠다.
등기로 도착한 서류를 보면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사고당시 화상의 정도는 25%였다고 되어있었다.
남편은 국군수도통합병원 서울과 대구에 8개월을 입원하고 퇴원한 큰 사건이었다고 했다.
보훈심사 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나의 심사단계와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대화상사고가 지난지 30년이 지났다,
너무도 긴시간을 아무것도 모른체 보냈다.
그 시간동안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위로의 보상이 주어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이제 신체검사가 남았다.
보훈병원에서 받을지 일반지정된 병원에서 받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남은 신체검사도 잘 받고 승인받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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