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가스비가 걱정이다. 그래서 나는 추운 겨울이 싫다. 눈이 와서 출퇴근길이 미끄러운 것도 싫다. 남편은 따뜻하게 보일러를 돌리고 살자고 한다. 그러면 다음 달 가스요금이 감당이 안 된다. 공과금은 내담당이기 때문이다. 흠.. 오늘은 주말이라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보일러를 더 돌렸다. 또 다음 달 요금 때문에 불안해졌다. 그래서 생각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가스요금에 대학등록금에 돈걱정하는 내가 싫다. 새로운 부업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일단 비싼 강의를 신청했다. 거금 310,000원짜리 강의다. 스마트스토어 강의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부업이라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기필코 돈걱정 없는 인생으로 거듭나리라. 도전도전도전!!!! 인생은 도전이고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고 했으니 난 더..